[광주전남일보] 곡성읍 청년회는 지난 22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청년회 창립 32주년 기념식 및 2020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과 전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과 이상철 도의원, 조대현 부의장, 윤영규. 강덕구 군의원 및 박왕규 축협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인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한다는 곡성읍청년회의 슬로건에 따라 ‘곡성읍민의 날’과 ‘사랑1좀도리 운동’ 등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며 “낮은 곳에서 봉사하고 소통하고, 위로는 선배님을 공경하고, 아래로는 후배를 사랑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고향의 명예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전역식에서는 심선섭. 조기현. 정경태. 장학연씨가 그동안 노고에 대해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전역했다.

임천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