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은 25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과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은 평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또 다른 이웃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보이지 않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