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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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평가회’ 실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9.11.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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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평가회’ 실시
[광주전남일보] 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사업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의 접근을 차단해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장흥군 3개 읍·면, 12개 마을 5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장흥군은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보관함 사용 점검 및 우울증 선별검사,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마을별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회는 김정완 부군수, 위등 의장을 비롯해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전반에 대해 돌아보며 한국자살예방협회와 12명의 생명지킴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등 의장은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질 때 예방할 수 있다”며 “현재는 3개의 읍·면에 보급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을 점차 확대 보급해 자살위험 없는 장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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