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순천 어린이집, 조곡동민 등 시민 100여명 참여
이날 참석자들은 조곡동 급경사지 정비 사업이 완료된 공한지에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나무를 식재했으며 특히 코레일 순천 어린이집 원아들 40여명은 직접 심은 나무에 이름을 적은 표찰을 달아 반려나무를 심는 추억을 갖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순천시에서는 ‘시민의 숲’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6일에는 별량면 원산마을 등 5개소에서 시민,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나무 2천여 주를 식재하기도 했다.
순천시관계자는“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식재된 나무는 반려나무 DB구축, 거름주기, 풀베기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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