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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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개최
  • 정재한 기자
  • 승인 2019.12.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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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저녁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
▲ ‘동구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가 ‘동구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5일 저녁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수준 향상과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구합창단은 ‘꽃구름 속에’,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한국적 감성과 정서가 담긴 10여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빅맨싱어즈’와 소프라노 김혜미 씨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삽입곡 ‘네순도르마’를 비롯해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더불어 재즈밴드 ‘CREAM’이 출연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등 서정적 선율을 들려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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