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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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 김경석 기자
  • 승인 2019.12.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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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뺑덕이 오다 군민 500여명 관람
▲ “고흥 뺑덕이 오다” 공연
[광주전남일보] 고흥군은 지난 5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 뺑덕이 오다”란 작품으로 군 전속예술단 열 네번째의 정기공연에 500여명 군민들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 작품은 예인동 예술감독과 전속예술단이 만들어낸 첫 작품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심청전을 창작 마당놀이 형식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악사들의 반주를 시작으로 전속예술단의 비나리, 엿타령, 앉은 반 설장고 항아리 대합주, 대나무 타타타 등 소품 작품들을 우리에게 친숙한 심청전을 드라마로 각색해 창작 놀이마당으로 무대에 올렸다.

공연을 관람한 K씨는 “지금까지 전속예술단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마당놀이 형식이 새로웠다”며 “70분이 넘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의 신명나는 공연이었고 앞으로도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작품을 자주 접하고 싶다”는 관람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전속예술단은 연 30여회의 공연활동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 해왔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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