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관내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이날의 행사에는 관내 20대~30대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이성 찾기,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 등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흔치 않았던 차에 좋은 행사가 있어 참가하기로 결심했다”며“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율적 만남을 지속해 젊은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이 이성 간의 인연이 되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젊은 세대들이 가족을 형성해 머물러 살고 싶어하는 강진이 되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에 군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젊은 이성간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