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덕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강진 효정 다문화팀의 일본춤 공연이 이어졌으며 한국생활에 안정된 정착을 보여준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각 사회단체장이 모범 다문화가정에게 ‘아름다운 땀의 행복 시상식’으로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펼쳐지며 신명나는 화합축제를 이루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