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실과소단장 및 읍·면장 등 사무관급 이상 참석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대도시 유출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마련했다.
첫째 날은 군 인구현황 및 정책 추진방향 설명, 인구정책 전문가 특강, 인구정책 발굴에 따른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 됐다.
둘째 날은 남원시 산내면을 방문해 현황 설명 청취 및 현지 견학을 실시해 직접 듣고 보고 느끼며 신안군 지역 여건에 맞는 연계사업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은 “이번 워크숍 개최로 인구정책은 어느 특정분야, 특정부서의 업무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서로 협업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분임토의에서 발굴 제안된 과제를 세부적으로 검토해 인구정책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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