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 발전과 스포츠마케팅에 총력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해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지난 4일 초대 민선 무안군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이번에 취임한 박인배 회장은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 엘리트체육의 진흥토대를 구축하고 종목별 활성화를 위해 발품을 파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 산 무안군수는 “박인배 회장을 필두로 체육이 군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는 주춧돌 역할이 되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진정한 체육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20년을 새로운 체육의 위상을 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고 무안 체육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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