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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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0.0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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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군민 및 귀성객 생활 민원 신속 대처
▲ 지난 17일 부군수실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광주전남일보] 전남 강진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는 6개반 8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민생안전에 책임진다고 밝혔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 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6개 분야로 운영한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 추진 및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운영 계획,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설 명절 원산지표기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며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식중독 대응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480가구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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