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금년 3월 25일부터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처리방법을 교육했으며 가축 질병 예방 및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주재한 방복철 조합장은 보성축협과 지역 축산농업인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격려와 함께 조합의 건실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뛰어넘었으며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금’등급 클린뱅크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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