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연휴 귀향객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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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연휴 귀향객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01.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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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만남의 광장에서 귀향귀촌 상담
▲ 고흥군, 설연휴 귀향객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광주전남일보] 고흥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흥만남의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이동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는 군 관계자와 고흥귀향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홍보 활동으로 2020년도 새롭게 시행되는 다양한 시책들을 중심으로 귀향귀촌 홍보를 하게 된다.

특히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행복학교를 통한 귀농, 귀어, 청년 등 분야별, 단계별로 구성된 8회의 교육 계획과 귀향 청년 U-turn 정착지원을 확대한 청년부부 플러스 지원, 귀향귀촌 주택수리비 및 집들이 비용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부모가업승계, 도전프로젝트 사업, 청년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함께 고향사랑 사관학교, 청년 CEO 300 마케팅 지원, 청년 내일 - 아트 공간 조성, 청년부부 웨딩 촬영비 지원, 24개월 미만 아이 전입시 출산장려금 20만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 상담에도 적극 나선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청정자연과 4계절 온화한 기후, 다양한 인구정책으로 도시민 귀향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2020년도 우리지역 출신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애착과 제2의 인생설계를 고향에서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고향사랑 1인 주소갖기 운동, 행복한 고흥살기 1-3-1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해 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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