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맞이 시가지 청결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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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맞이 시가지 청결 대책 추진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0.01.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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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청소기간 일제 대청소·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주력
▲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 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자치구 공무원 8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불법투기장소, 청소 취약지구 등에서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하고 있다.

설 연휴에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 577명과 가정 청소 환경미화원 1126명이 특별근무를 하며 시가지 청소와 생활폐기물을 수거 처리한다.

이와 별도로 5개 자치구에 총인원 1126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가지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불법투기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생활쓰레기가 매립되는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과 유덕, 동곡 음식물 처리시설은 설 연휴에도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폐기물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폐기물 민원이 접수될 경우 신속히 처리하고 현수막, 전광판, 공동주택 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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