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방문해 추억 프로그램 선보여
[광주전남일보]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안희망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군고구마와 배즙을 드시면서 옛이야기 구연동화를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 추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무안군 해야 농장 군고구마와 솔잎건강원 배즙을 후원받아 제공했으며 퇴직 공무원의 색소폰 연주와 여성분과위원의 전래동화 구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옛 추억을 선물해 드렸다.
본 프로그램은 3월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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