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학교 야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이번 대회는 한 달 여 간을 영암에서 체류하며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린 서울 대치중, 성남중을 비롯한 전국 16개 중학 야구팀 6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가 영암에 체류하면서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도 단위 각종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영암군이 스포츠메카로써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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