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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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0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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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전남일보]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보성문화원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위원장, 사무장 등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참여형 실습교육과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마을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관련해 마을리더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그 결과물을 온라인상에 공유해 봄으로써 온라인 소통방식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열기와 관심이 매우 높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주민주도의 개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역량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향후 사업지구별 마을주민의 화합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12개 읍면 600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개선, 생활 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부활 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우리동네 우리가 만드는 보성600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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