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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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0.0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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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해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직무교육 모습
[광주전남일보] 함평군이 장년층의 사회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9개 읍·면과 함평문화원, 함평군노인복지회관 등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년층은 공익활동 1,155명, 시장형 8명, 사회서비스형 36명 등 총 1,199명이다.

참여자수로는 지난해 보다 16% 가량 늘어났다.

사업은 총 3개 유형 18개 사업으로 이중 실내 사업인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은 지난 1월 먼저 실시됐다.

이달부터는 야외 사업 등 수행기관별 사업이 최대 11개월 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참여자와 수요자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았던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과 실버카페는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노후 걱정 없는 건강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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