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3월부터 마을 순회하며 봄철 농기계 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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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월부터 마을 순회하며 봄철 농기계 수리 지원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2.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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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88회 176마을, 영농철 맞아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
▲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 모습
[광주전남일보] 순천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3월 2일 승주읍 유동마을을 시작으로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88회에 걸쳐 176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를 수리하고 농기계 올바른 사용방법 및 점검, 고장시 응급처치, 보관법 등 전반적인 농기계 관리방법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수리 가능한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한 기종당 부품 가격 5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수리 지원한다.

이번 순회수리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매월 농기계 순회수리일정을 방문 일주일 전에 해당마을에 알려 많은 농가가 수리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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