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매일 현장 방문을 통해 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명령 미 준수 시 집회·집합 금지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증상이 있는 종사자를 즉시 퇴근시켜야 하며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최근 2주 사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이나 발열 또는 호흡기 등 증상자, 고위험군은 출입금지 조치를 해야한다.
아울러 1일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을 작성 관리해야 하며 준수사항 위반 시 군은 벌금 부과 및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방역에 온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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