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일로부터 12주간 주 5일 8시간 근무, 3월 31일~4월 1일 이틀간 접수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특별 대책으로 긴급생활비 지원 등을 추진함에 따라 읍면동 행정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원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인 3월 31일 현재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세대 당 2명 이상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참여 대상자를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9명, 도서장거리지역 7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국가유공자·다자녀 가정이다.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2주까지며 주 5일간 하루 8시간 일한다.
근무지는 읍면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과이고 급여는 1일 75,600원이다.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결과는 다음 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응시자를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긴급민생 지원인력 모집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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