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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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3.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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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조사반 편성…11월까지 시설물 61,618개 전량 손·망실, 안전성 점검
▲ 여수시 도로명판
[광주전남일보] 여수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약 8개월에 걸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소 사용의 편리성과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61,618개로 도로명판 8,998개, 기초번호판 1,512개, 건물번호판 51,095개, 지역안내판 13개다.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안내시설물 전량에 대한 손·망실 여부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물의 훼손여부와 위치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KAIS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일제조사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점검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안내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 등 안내시설물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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