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인구일자리정책실, 염산면 등 8개 부서 수상
군에서는 각 실과소 및 읍·면 등 32개 부서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공통업무평가, 고유업무평가, 기관장 평가, 가·감점 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인구일자리정책실, 염산면, 우수상에 보건소, 군서면, 장려상에 투자경제과, 사회복지과, 노인가정과, 군남면이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기관 표창과 영광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구일자리정책실은 전년대비 결혼건수 57명, 출생아수 167명이 증가하는 등 ‘영광군 인구 5만 4천 지키기’ 동참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전남도의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인구정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 한해에도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해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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