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예정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724가구이며 총 23억원을 투입,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저소득층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다.
한시생활비는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안내문을 받으면 함께 동봉된 지급 신청서와 수령증, 신분증을 지참 후 해당 읍면 농협·수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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