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랑의 그린PC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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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랑의 그린PC 보급’ 추진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4.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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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5. 1. 정보 소외계층 대상 접수
▲ 광양시청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4조에 따라 매년 기증·수집된 PC를 정비해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며 신청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정보격차 해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이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우 편 : 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정보통신과 사랑의 그린PC 담당자 및 읍면동사무소보급 대수는 개인 10대, 단체 20대이며 개인은 광양시에서 증빙 서류 확인 후 보급 여부를 결정하며 단체는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에서 기관의 적정성과 이용 목적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된 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보급 시기는 올 7월 중 보급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보급 대수는 개인 108대, 단체 59대 총 167대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PC 사업은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되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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