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 1천장 기부
상태바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 1천장 기부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4.0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 1천장 기부

[광주전남일보]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 1,000장 제작해 구례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60명은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어린이용 마스크 800장, 일반용 마스크 200장 등 1,000장의 면 마스크를 손수 제작했다.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구례군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깃든 면 마스크를 구례군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회 최경옥 회장은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고 있고 경제가 아주 힘든데도 참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마스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면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이들이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