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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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 광주전남일보
  • 승인 2020.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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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소방사 김두웅
무안소방서 소방사 김두웅

지난해 말,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 전염병이 세계를 강타한 지 어느덧 겨울을 지나 여름을 향하고 있다.

어느덧 겨울을 지나 봄이 와버린 지금 세계 각국은 이 몹쓸 전염병으로 인해 사회가 혼란해지고,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를 중심으로 의료진, 구급대원, 국민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부단한 노력으로 증가세가 완화되어 안정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라는 테마가 사회전반의 큰 이슈가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잘못된 정보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이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바이러스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선 기본적인 건강한 습관들이 면역력 강화의 중요한 선결조건이 되리라 생각된다.

몇 가지 나열해보자면, 첫 번째로,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사람의 기초체력 및 대사량을 향상시켜 전염병에 대처하는 각 개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킨다. 건강한 사람이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간 병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크게 겪을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겪는 질병의 강도는 다를 수밖에 없다.

두 번째로, 건강한 식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식품군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자원들을 공급해 주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생활습관의 변화이다. 코로나19이후 확산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의 생활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중이다. 이러한 습관들을 코로나19종식 때까지 유지해야 할 것이다.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있는 우리나라지만,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하면 사회전반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끼친 영향력으로 인해 종식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일상으로의 복귀는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요즘, 공휴일궤(功虧一簣)의 우를 범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바이러스의 습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나만의 건강관리 루틴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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