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시장 상인들 “깎아주고 덤으로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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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시장 상인들 “깎아주고 덤으로 선물까지”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06.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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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 무등시장 상인들 “깎아주고, 덤으로 선물까지”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구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페스티벌이 열린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무등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코로나 19 경제위기 극복과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무등시장을 꾸준하게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등시장과 군분로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등시장과 군분로 일원에 소재한 대다수 상가 점포가 참여한다.

또 행사 기간에는 각 점포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3일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다만 기념품은 하루 300개에 한하며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밖에 무등시장 상인들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등시장과 군분로 일대 3곳에 기념품 교환 부스를 설치하고 각 점포의 할인 행사 품목을 기재한 홍보물도 배포하기로 했다.

무등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무등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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