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도서관은 경술국치 역사 되짚고 신가도서관은 코로나19 극복 전망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길 위의 인문학’ 선정에 따른 것. 강의는 총 10회로 삿대도 없이 돛대도 없이 경술국치 110주년을 기억하자, 온 산하에 붉은 꽃 피어나니로 구성돼있다.
신가도서관도 8~11월, ‘코로나19 시기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를 주제로 생태·역사·인문적 관점에서 감염병 사태 전후를 돌아보고 숲 탐방으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살아내는 힘 숲에서 만나다 역사와 인문고전 속 전염병, 전염병의 시선으로 역사를 읽는다 등 4개의 강연·탐방이 총 10회 이어진다.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은 무료고 참여 신청을 비롯한 각 도서관 프로그램 내용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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