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동아리‘행복나무 뿜뿜’은 마을교육공동체 ‘재미난 협동조합’과 연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월요일 천연제품에 대해 배우고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이용해 천연제품을 만들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모기퇴치제, 바디워시, 천연샴푸 등은 동아리 회의를 거쳐 순천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성신원 등 4곳에 전달했다.
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은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성함양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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