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부서진 유리 파편 속 블랙 카리스마 비극 운명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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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이 부서진 유리 파편 속 블랙 카리스마 비극 운명 암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0.09.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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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인 16인 최강 연기 군단 탄생 깨진 유리 조각이 암시하는 스토리는?
▲ <사진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광주전남일보] ‘비밀의 남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주요 출연자 16인이 함께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비밀의 남자' 측은 4일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뽐내는 '비밀 군단'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 단체 포스터에는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등 남녀 주인공 네 명과 최재성, 양미경, 이일화, 김희정 등 화려한 연기 군단까지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블랙&그레이' 계열의 의상을 단체복처럼 맞춰 입고 저마다 비밀을 품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16명 대부분 표정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데다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산산이 부서진 유리 파편에 담으며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했다.

단 한 명의 캐릭터도 단순하게 그리지 않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반영됐다.

‘비밀의 남자’ 측은 “주요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단체 포스터엔 우리 드라마가 품은 분위기를 강렬하게 담으려 했다 모든 캐릭터가 각자 사연을 품고 있는 '비밀의 남자'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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