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광성 교수, 아시아 첫 국제성의학회 사무총장에 선출
상태바
전남대 박광성 교수, 아시아 첫 국제성의학회 사무총장에 선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0.09.20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대학교 박강성 교수
전남대학교 박강성 교수

[광주전남일보] 전남대학교 박광성 교수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성의학회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전남대 박광성 교수(비뇨의학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학회 개최가 연기되면서 최근 1개월 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지난 9월 14일 4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이번 투표에는 93개국 2,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국제성의학회는 1982년 성기능장애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창설됐으며,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를 포함한 6개의 지역 학회로 구성돼 있다.

박광성 교수는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대한성학회 회장,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회장, 국제성의학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국제성의학회 공식학술지인 ‘Sexual Medicine’ 편집위원장을 지난 5년 동안 맡아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