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119구급대 발빠른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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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119구급대 발빠른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10.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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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환자... 회복 후 119구급대 찾아 감사 인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된 한모씨(59세)가 회복 후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월산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된 한모씨(59세)가 회복 후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월산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된 한모씨(59세)가 회복 후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월산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오후 19시경 신장투석 후 가슴이 답답하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정성호 소방장, 허성찬 소방교, 유은비 소방사가 긴급히 출동했다.

 환자 평가, 심장리듬분석 등으로 심장 이상 징후를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긴급한 상태임을 파악하고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하며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신속히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다행히 환자는 전문 치료 후 건강해진 몸으로 지난 주 퇴원해 “덕분에 건강한 몸으로 병원 밖을 나올 수 있었다”며, 구급대원들에게 연거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질환은 단 몇 분 사이 생사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으로 숙련된 구급대원에게도 긴장되는 출동이다”며 “환자를 살릴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보람된 일인데 바쁜 시간을 내어 방문해 대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해주신 환자분들 덕분에 더 힘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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