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올해 국정감사 제시된 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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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올해 국정감사 제시된 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0.10.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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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화요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화요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 국정감사와 시정질문에서 제시된 각종 지적 및 개선사항을 적극 시정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시의회 시정질문, 22일에는 국회 국정감사가 있었다. 우리 직원들이 그동안 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사전 준비 또한 철저하게 해준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금번 국정감사와 시정질문에서는 시정운영 성과에 대한 호평과 함께 우리들이 깊이 새겨야 할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제안도 많았다"며 "먼저 국정감사시에 국회 행안위원들께서는 특히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만들기, 광주형 자동차 공장 건설, 광주·전남 통합 논의 제안에 대해 높게 평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국정감사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제고, 청렴도 향상, 광주형 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고층건물 화재 대비 고가사다리차 도입, 광주순환도로 관리 등에 대해 더 분발할 것을 지적했다"며 "시정질문에서는 근대건축물 보존·관리, 노후 하수관 교체, 씽크홀 대책,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그린 뉴딜 추진 등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각 실국에서는 이번 국감과 시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각종 지적 또는 제언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시정에 반영해주기 바란다. 국감과 시정질문을 일과성 행사로 여기고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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