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청사 시설물에 지역 독립운동가 명칭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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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청사 시설물에 지역 독립운동가 명칭 부여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0.1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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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10일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하고 기억하고자 지청 시설물 두 곳에 지역 독립운동가 명칭을 부여하는 명명식을 거행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10일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하고 기억하고자 지청 시설물 두 곳에 지역 독립운동가 명칭을 부여하는 명명식을 거행했다

[광주전남일보]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10일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하고 기억하고자 지청 시설물 두 곳에 지역 독립운동가 명칭을 부여하는 명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명식을 통해 지청 1층 행복쉼터는 ‘남일 심수택 실(室)’, 2층 회의실은 ‘일강 김철 실(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일 심수택 의병장은 구한말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장으로서 남평, 영암 및 보성에서 일제 군경과 교전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일강 김철 선생은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주도하고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 재무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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