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1일 장성역 지하차도 정비… “인도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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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1일 장성역 지하차도 정비… “인도 통행 제한”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0.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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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교체, 환경 정비… 군, 코로나19 대비한 방역소독도 추진
장성군이 토요일인 21일, 장성역 지하차도 정비를 위해 인도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이 토요일인 21일, 장성역 지하차도 정비를 위해 인도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일보] 장성군이 토요일인 21일, 장성역 지하차도 정비를 위해 인도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장성역 지하차도는 호남선 철도로 분할된 장성읍 동‧서부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신설됐다.

이후, 군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 2대를 설치했다. 또 보행자용 인도 벽면의 디자인도 개선해 지하 시설임에도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은 오는 21일, 조명기구 등 소모품을 교체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역 지하차도는 군민의 왕래가 잦은 교통시설로, 늘 이용자 편의성 증대와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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