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특수구조단, 동계수난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상태바
119특수구조단, 동계수난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0.11.26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중환경 수난구조장비 활용 등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광산구 왕동에 위치한 왕동저수지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광산구 왕동에 위치한 왕동저수지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광산구 왕동에 위치한 왕동저수지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중환경에서 수난구조장비 활용, 저체온증 응급처치 요령 등 동계수난사고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조기술 배양을 위해 ▲겨울철 수중 인명구조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깨진 얼음 속 수중탐색 인명구조 ▲동계 환경 적응력 향상 ▲소방드론을 이용한 수색인명구조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변수가 많다”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