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구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2층 산수마루에서 과장, 파출소장, 각 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74대 장익기 신임 구례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등 간소화 하고 서 내 각 부서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는 순서로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장익기 신임 구례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선제적 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구례군민의 든든한 이웃 경찰로 거듭나자며, 군민의 안전확보,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지시와 통제가 아닌 존중과 배려를 통해 현장직원들이 소신 껏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자율과 존중의 가치가 실현되는 구례경찰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익기 구례경찰서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1992년 경위로 입문한 뒤 광주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남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회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