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명전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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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명전기, 업무협약 체결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1.04.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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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안전한 보금자리 위해 전기 안전 점검 협약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호, 천충열)는 지난 6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전기(대표 백종운)와 저소득층 전기 안전 점검 사업 「안전한 보금자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호, 천충열)는 지난 6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전기(대표 백종운)와 저소득층 전기 안전 점검 사업 「안전한 보금자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일보]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호, 천충열)는 지난 6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전기(대표 백종운)와 저소득층 전기 안전 점검 사업 '안전한 보금자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전기에서 약 3개월간 저소득 2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 주택의 불량 전기시설 점검 서비스를 재능 기부할 계획이며, 이후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례회의를 통한 전기 안전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전기 시설 교체를 위한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종운 광명전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겠다는 백종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복지 서비스 실천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전기는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사업에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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