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희망 배달꾼, “행복나눔, 착한가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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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희망 배달꾼, “행복나눔, 착한가게” 확산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1.04.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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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주1회 밑반찬 후원으로 ‘건강과 정서함양’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희)임원과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희)임원과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광주전남일보]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 3개월이상 매주 밑반찬을 후원하는‘행복나눔, 착한가게’ 17호점 ~ 22호점이 탄생하여 후원업체와 협약을 맺고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희)임원과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행복나눔, 착한가게’에 동참한 6개업체는 수궁한정식(대표박장현), 일미식육식당(대표이덕순), 믿음한우식육식당(대표김야님), 대아정식당(대표남영임), 수연식당(대표노상철), 진도식당(대표김현희)이다.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밑반찬을 후원하는 ‘행복나눔, 착한가게’는 2015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2호점까지 참여 업체가 늘었으며, 주 1회 반찬배달과 6개 지역사회단체가 결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함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중한 ‘행복나눔, 착한가게’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함께하는 삼호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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