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광주 동구 매력 알린다
상태바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광주 동구 매력 알린다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1.06.23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27일 ‘관광홍보관’ 마련…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선봬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도심 속 골목길, 힐링 여행지, 예술축제 등 동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홍보관’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동명동 일대(카페의 거리 등)를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명동 원두커피 시음체험, 무등산 등 관광자원 미니어처 포토존 운영, SNS 포토 이벤트, 5·18민주광장이 위치한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 등 광주 동구가 갖는 매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B2B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문화관광 분야 기자, SNS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 ▲야간관광 ▲예술관광 등 동구가 갖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모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코스 및 관광자원 소개로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도심 동구가 갖고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올해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