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실시

창의력이 쑥쑥 쌀 가공품 활용 창작 놀이 수업

2019-07-18     정연진 기자
▲ 영광군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실시
[광주전남일보] 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관내 유·아동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 정립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 및 활용도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쌀 활용 학습·지도안을 소개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에 의의를 둔 교육이다.

주요 내용으로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쌀 가공품 소개,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한 쌀 활용 교육지도법, 쌀 활용 간식 만들기 실습 등 유·아동 학습지도에 도움이 될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은 시대 변화와 수요에 맞춰 다양한 가공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쌀의 다채로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우리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