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록도서관, ‘플라이북 스크린’ 설치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

2020-02-20     홍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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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북 스크린’ 설치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서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숨겨진 다양한 양서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해주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나이, 직업, 성별, 기분 상태, 관심 분야 등을 몇 번의 터치로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추천 받은 도서의 상세 정보와 서가 위치를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안내 받을 수도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