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월드 정가네 뷔페, 지역사회 시설이용자 점심 무료 제공

2020-04-01     홍승규 기자
▲ 지역사회 시설이용자 점심식사 나눔

[광주전남일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시설 등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설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식당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금호월드 지하 정가네 집밥뷔페가 그 주인공이다.

정가네 집밥뷔페에서는 지난 2월 11일부터 서구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지설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은정 대표는 “시설이용자 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하루 빨리 시설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