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체험·맞춤형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기대

2020-10-29     정재한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남구 방림동 소재 숭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부소방서는 남구 방림동 소재 숭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 운영은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소방공무원의 미래의 직업 전망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기구 체험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썼으며,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심폐소생술 처치 등 응급상황 대처법과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하임리히요법)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정선모 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탐색과 가치관 정립으로 향후 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