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 취약시설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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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 취약시설 점검 강화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2.08.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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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위험 많은 시설 현장 점검
화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했다./화순군 제공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3개 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비접촉 면회공간 마련 여부 ▲면회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주 1회 선제 검사 실시 여부 ▲방문객 관리 실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요양병원 방역수칙 변경내용을 중점 안내했다. 감염 취약시설 현장 방문 체크리스트를 통해 감염관리위원회, 감염관리실 운영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화순군보건소는 현재 1:1 요양병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요양병원을 관리하며, 집단감염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보완을 요청했고, 다시 점검을 해 요양병원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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