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김창욱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7일 '2022 소금박람회'개막식에서 대한민국 한식명장 13인 외 한식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천일염 가치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22 소금박람회 행사는 천일염 직거래 홍보 행사와 더불어 국산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사)대한민국 한식포럼 관계자와 한식명장 등이 참석해 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한식명장 13인은 앞으로 신안천일염 사용과 함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신안군은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명장들의 천일염사용으로 천일염 소비 시장 확대와 나아가 K-푸드를 통한 수출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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