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 혁신교육지구 지원단 워크숍 2022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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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 혁신교육지구 지원단 워크숍 2022 운영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2.08.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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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보배섬 교육공동체 ,‘사람과 미래를 잇는 교육도시 곡성’ 현장 탐방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지난 16일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유관 기관 및 지역 인사로 구성된 혁신교육지구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일원에서 '보배섬 혁신교육지구 지원단 워크숍 2022'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진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지난 16일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유관 기관 및 지역 인사로 구성된 혁신교육지구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일원에서 '보배섬 혁신교육지구 지원단 워크숍 2022'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진도교육청 제공

[광주전남일보=김경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유관 기관 및 지역 인사로 구성된 혁신교육지구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6일 곡성군 일원에서 '보배섬 혁신교육지구 지원단 워크숍 2022'을 개최했다.

‘보배섬 교육생태계 구축’이라는 진도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교육지구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곡성꿈키움마루(곡성창의융합교육관)와 곡성유학마을(단사리)을 돌아보았으며, “마을 어디든 배움터가 되고, 누구나 선생님이 되는 곡성교육”에서 배울 점을 찾는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보배섬 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은“지역소멸의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시작한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재단 구축 사례는, 아이들을 도시로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시민으로 커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교육생태계 구축을 추구하는 진도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문포 교육장은 “학생수 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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