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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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2.10.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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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로의 달 맞아, 경로효친사상 고취 위한 소중한 자리 가져
영암군이 지난 5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우승희 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지난 5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우승희 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영암군 제공

[광주전남일보=정은희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5일 영암군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회장 김영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더불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삼호읍 임정명 어르신이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을, 영암읍 이석곤 어르신 외 10분 어르신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로 선정, 영암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삼호읍 백동출 어르신의 대한노인회장 표창 수상 이외에도 12분 어르신이 전남연합회장과 영암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우리가락 퓨전 장구 난타 무대는 참석해주신 분들의 흥을 돋우기도 하였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식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분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 지역 어르신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간소하게 개최하는데 뜻을 모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후세대들은 항상 그 은혜에 감사하고 소중한 뜻을 되새기며 공경해야 할 것”이라며,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 증대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니어 클럽을 설치하고, 어르신 이·미용권 사용범위 확대 등 우리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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