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정은희 기자]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문석, 전의홍)는 지난 12일 영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임문석 읍장, 민간 전의홍)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 愛, 행복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던 2022년도 연합모금 실적과 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도 연합모금 추진방안 및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2023년도 연합모금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41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및 안부살피기,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긴급지원사업 등으로 꾸릴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내실있게 꾸려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각종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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